그룹 '넥스트' 드러머 김단이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습니다. <br /><br />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단은 28일 오후 11시 19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저지로 투신 직전 구조됐는데요. <br /><br />경찰은 추가조사 없이 김단을 여자친구에게 인계한 뒤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<br />앞서 김단은 지난해 4월에도 자신의 SNS에 '잘~살다 간다'라는 글을 남기고 잠적해 4일 만에 발견된 바 있습니다.